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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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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0회 - 죽은사람은 민현서, 김인규 누굴일까? 부부의 세계가 벌써 10회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빠져서 보다보니 벌써 10회라니... 이제 6회정도만 남은 듯합니다.이번 회는 마지막회때문에 너무날 놀랐으나, 찬찬히 돌이켜 보니 대략 감독이 숨겨진 내용이 보이기도 합니다.마지막에 민현서를 울산으로 보내는 선우와 그런 민현서를 찾기위해 고산역을 뛰어다니며 찾아다니는 김인규가 나옵니다. 거의 미친개마냥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민현서를 찾죠. 그리고 이러한 감정이 표현방식 등 여러가지가 잘못되었지만 김인규 입장에서는 사랑이었다는걸 김인규가 태오에게 말한 장면에서 추측컨데 알 수 있습니다.삐뚤어진 운명이었으나 김인규 입장에서 그것또한 사랑이었다 봅니다. 10회에서는 김윤기와 선우의 아들 준영이 그리고 여병규 회장이 처음 만나게된 스토리가 나옵니다...
부부의 세계 9회 - 김윤기 (이무생) 정체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렇게 계속 매주 블로그에 글을 적을줄은 생각못했습니다만, 생각못했다고 하면서 계속 글을 쓰게 되네요.이번주는 특히나 마지막에 놀라는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게 했습니다.9회가 끝났는데 다음날 10회가 하기까지의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더군요.10회를 보고 9회 포스팅을 하지만 아직고 부부의 세계 김윤기 (이무생)의 정체가 아리송합니다. 특히나 9회 마지막 장면에서 김윤기의 눈빛은 그동안 보아왔던 따뜻한 눈빛과는 거리가 먼 다른 사람 같았구요.그럼 9회 내용을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여우회 가입을 위해 여우회 모이장소에 찾아갔던 지선우는 여다경과 화장실에서 마주치면서 이런저런 날선 공방을 주고 받다가, 여다경에게 의미심장한..
부부의 세계 8회 줄거리 - 총을 들고 나타난 지선우, 의문의 종업원 (김희애 코트, 박선영 선글라스) 한 드라마로 이렇게 많은 글을 블로깅 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다른 드라마는 보이지도 않네요 이제. 시청률도 갈수록 고공행진입니다. 부부의 세계 7회, 8회를 지나면 시청률은 20%를 넘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지난회 7회 예고편에서 지선우가 총을들고 여우회 보임에 들이닥치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이때 코트 색이며 김희애 모습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영웅본색 주윤발 보다 멋있었습니다. 걸음거리와 시선처리 그리고 표정등이 압권이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드라마를 더욱 깊이 음미하게 되었고, 배우 한명한명의 표정에 더욱 집중하게 된거 같습니다. 참고로 에르메스 제품이라고 하니, 여자친구나 배우자 선물로는 포기해야 할 듯 싶습니다. 8회에서 태오와 선우 친구 명숙간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둘..
부부의 세계 7회 - 돌아온 여다경, 선우를 잊지 못하는 태오, 그리고 앞으로의 암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 정말 놀랍게도 여다경은 고산시 마을에 저렇게 당당히 서있습니다. 팔짱을 끼고요. 서있는 분위기나 자세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남의 눈치를 보거나 주눅들이 않고 당당히 돌아온 모습이 보입니다. 여다경의 당당함은 어디서 왔을까요? 높은곳에서 팔짱을 끼고 당당하게 고산시를 내려보는 모습은 전회차들에서 바닥에 앉아서 울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심리적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여다경과는 다른 위치를 암시합니다. 높은 곳에 서있고, 아래를 구경하듯 전체를 내려다 보면 여유가 있고 당당합니다. 눈치 보고 떠났으나, 여다경 개인적으로는 슬픔속에 떠났으나, 무엇이 그녀를 저렇게 서서 고산시를 바라보게 했을까요? 예상하셨다 시피 여다경과 함께 태오도 함께 돌아옵니다. 이 부분에서 부부의 세계 7..
부부의 세계 촬영지 - 고산시, 여다경이 돌아왔다. 부부의 세계는 여전히 재미있네요. 흡입력이 엄청난 드라마 같습니다. 약간 막장으로 가는거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만, 거쳐가야 하는 중간 다리라고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기존에 재미있게 봤었던, 엄청나게 흡입되어 봤었던 미스티라는 드라마의 감독님이 지금 부부의 세계 감독님이신 모완일 PD님 이시라서 이번회가 약간 아쉽지만 여전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스티 안보신 분들은 꼭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강력추천입니다. 이번주 부부이 세계 보는데 그동안 여다경의 타운하우스에 눈이 팔려 자세히 보지 못했던, 아니, 김희애 배우님의 연기가 녹아있는 얼굴 표정과 눈빛에 빠져있어 유심히 보지 못했던 고산시라는 극중 배경 장소가 이번 회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여다경이 자신의 집의 테라스에서 고산시 전경을..
부부의 세계 인테리어 가구 - 노르웨이 명품가구 에르고시스템 요즘 부부의 세계를 보면서 몇가지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특히나 요즘 거실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하나 있었으면 해서 리클라이너 같은 의자를 보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의자는 한 브랜드 광고에서 공유가 앉아있던 의자와도 비슷합니다. 브라운톤에 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은 의자로 거실에 놓으면, 편하게 책도 읽으면서 가끔 낮잠도 자고 거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공유가 앉아있는 의자도 가격이 꾀 높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요즘 보는 부부의 세계에서 선우의 집 거실에 있는 의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부의 세계 시작할 때 에몬스 협찬광고가 나오는데 아마 에몬스 광고가 아닐까 싶어서 찾아보니, 에몬스 의자는 또 아니네요. 그런데 에몬스가 재밌는건 광고는 전도연 배우님..
부부의 세계 6회 - 소름끼치는 반전과 끝나지 않은 권선징악 부부의 세계 6회는 이제까지 방영된 6회분 중 가장 긴장감 있었던 회차 입니다.감정의 전개와 장면 전개도 빠르지만 시간 전개도 가장 빠른 회차 입니다. 그 난리통을 겪고나서도 태오는 다경과 꿀같은 시간은 지내고 있는거 보면 확실히 불륜이라는 장르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다가가는 어떠한 특정인의 인간관계인 듯 합니다. 애초부터 제정신의 사람이라면 다가갈 수 없는 인간관계의 장르인지라, 삶의 여러상황에 상관없이 침대에서 애틋하게 있는 태오와 다경의 모습을 보니, 불륜은 역시 상식과 개념의 결여에서 시작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다양한 핑계거리가 존재하겠지만 말입니다. 다경과 시간을 보내던 태오는 한통의 택배와 우편물을 받습니다. 부부의 세..
부부의 세계 5회 - 은밀한 거래, 진실 그리고 태오의 개소리 요즘 정말이지 부부의 세계 보는 맛에 주말을 애티게 기다립니다. 지난 주도 두번 볼 정도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소름끼치고 재밌고 마음 졸이게 되네요. 총 16부작이라 아직 지난주가 부부의 세계 5회, 6회 라는게 다행이면서도 이제 10회 밖에 안남았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시즌2도 나오면 좋겠습니다.부부이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도 시즌제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조만간 부부의 세계 원작인 닥터포스터도 정주행하고 감상평 남겨봐야겠습니다. 주변에 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의 부부의 세계보다 수위가 훨씬 높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높은 이야기로 부부이 불륜 이야기가 나올지 상상이 안되네요. 5회에서는 지난회 이후로, 제혁과 선우의 은밀한 대화 및 거래가 나옵니다.제혁역을 맡으신 김영민 배우님은 나의 아저..